*스포일러 주의
아직 엘가시아를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엘가시아가 4월 27일 업데이트했습니다 ㅠㅠ!
사실 레벨이 그다지 높진 않아서 나중에 1475를 찍고 가려고 했다가
못 참겠어서 바로 스토리 진행하러 왔어요!! >.<
니나브와 카단과 함께 알비온을 타고 엘가시아로 떠났어요!
진짜 아름답지 않나요...?
멋진 하늘의 광경을 보고 진짜 감탄만 나왔어요 ㅋㅋㅋㅋ
이 고래 신을 안 찍을 수 없죠!!!
약간 구름에서 고래가...!?! 싶었지만 웅장해서 한 컷 찍어봤어요 ㅎ_ㅎ
흐릿하게 보이는... 엘가시아!!!!
드디어 도착했어요!!! 와아아아아
지도를 보면 아크라시아와 엘가시아로 대륙이 나뉜 걸 볼 수 있어요...!!
아크라시아 지도가 확장될 줄 알았더니 아니였네용 ㅎㅎ
엘가시아는 3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다른 곳보다 색감이 쨍해진 것 같아요!
라제니스의 검 '아자키엘'을 만나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라제니스의 검은 총 5명으로 좌측부터 '아자키엘', '라우리엘', '니나브', '티엔', '디오게네스' 로 이루어져 있대요.
흑흑 신전 앞에서 예쁘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저사양으로 돌리다 보니 뒤에 배경이 많이 깨지는군요 ㅠㅅㅜ
아자키엘은 도서관에 보관된 금단의 스크롤이 사라졌다며 일을 해결하러 떠났어요.
주인공은 니나브와 함께 엘가시아 곳곳을 여행하게 됩니다.
니나브 집에 놀러 온 주인공은 주변을 살피며 구경합니다.
갑자기 프리우나가 등장하면서, 검의 원탁(회의)가 있을 예정이니 대신전으로 오라는 말을 전합니다.
대신전에는 신들의 석상이 놓여 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는 루페온이 자리하고 있대요!
라제니스는 오래전 안타레스 신의 아크를 훔친 할에 대항하기 위해 프로키온 신의 아크를 훔친 죄가 있습니다.
저지른 죄에 날지 못하게 된 형벌을 용서받기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ㅠㅠ
프로키온 신은 루페온이 만든 첫 번째 신의 아이로 라제니스를 탄생시켰다고 해요.
그리고 프로키온은 라제니스와의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라제니스의 검이 모이고 검의 원탁이 시작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디오게네스 대신 아까 만났던 프리우나가 들어오네요...?
검의 원탁에서 카제로스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아크라시아를 도우는 안건은
신의 예언에 따라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ㅠ_ㅠ
회의가 끝난 후 아자키엘은 니나브에게 도서관으로 와달라는 쪽지를 건네고 떠납니다.
도서관에 온 일행은 아자키엘을 따라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안에는 디오게네스를 모시던 라제니스가 있었습니다.
아자키엘은 니나브가 떠난 500년 동안 엘가시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는데요.
라우리엘의 권력이 강해지고, 디오게네스는 빛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된 라제니스들을 조사하다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도서관 밖에서 만난 라우리엘은 니나브가 사라졌을 당시 헤스테라 정원을 디오게네스가 관리하고 있었다고 전하는데요.디오게네스는 정원의 불온한 자들을 처치하던 와중 루페온이 내린 빛의 심판에 의해 죽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 자리를 프리우나가 대신 맡고 있다네요 ㅠㅠㅠ,,,
이제 헤스테라 정원으로 떠나게 됩니다...!

뭔가 슬픈 스토리로 이어질 것 같네요 ㅠ.ㅠ
예상이 되는 가운데...! 내일 이어서 진행해보려 합니다...!!
저는 숙제하러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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